【주문】
피청구인이 2017. 6. 16. 청구인에게 한 2017. 7. 9.자 제1종 대형, 제1종 보통 운전면허 취소처분을 110일의 제1종 대형, 제1종 보통 운전면허 정지처분으로 변경한다
【이유】
1. 사건개요
청구인이 2017. 5. 27. 혈중알코올농도 0.114%의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했다는 이유로 피청구인이 2017. 6. 16. 청구인의 운전면허를 취소(이하 ‘이 사건 처분’이라 한다)하였다.
2. 청구인 주장
3. 피청구인 주장
4. 관계법령
도로교통법 제93조제1항제1호
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91조제1항, 별표 28 중 2. 취소처분 개별기준 일련번호란 2
5. 인정사실
청구인과 피청구인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사실을 인정할 수 있다.
가. 청구인은 이 사건 당시 운수업에 종사하던 자로서, 1983. 5. 3. 제1종 보통운전면허를 취득한 이래 1회의 교통사고전력(1990. 2. 5. 안전운전의무위반으로 중상 1명)이 있고, 6회의 교통법규위반전력(2014. 5. 13. 영유아나 동물을 안고 운전하는 행위, 2015. 6. 24. 및 2017. 4. 28. 좌석안전띠미착용 또는 착용의무자에 대한 조치 불이행, 2016. 4. 29. 교차로 통행방법위반, 2017. 2. 6. 및 2017. 5. 26. 이륜자동차 등 인명보호장구 미착용)이 있다.
나. 청구인은 2017. 5. 27. 17:55경 술에 취한 상태에서 포터 화물차를 운전하다가 경상북도 ○○군 ○○면 ○○리 소재 왜관1교 앞길에서 단속 경찰공무원에게 적발되어 음주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0.114%로 측정되었다.
6. 이 사건 처분의 위법·부당 여부
가. 관계법령의 내용
「도로교통법」 제93조제1항제1호, 같은 법 시행규칙 제91조제1항 및 별표 28 중 2. 취소처분 개별기준의 일련번호란 2에 따르면, 지방경찰청장은 운전면허를 받은 사람이 술에 만취한 상태(혈중알코올농도 0.1% 이상)에서 운전한 경우에는 운전면허를 취소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.
나. 판단
위 인정사실에 따르면 청구인은 운전면허 취소기준치 이상에 해당하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동차를 운전한 사실은 인정되나, 최근 27년 3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사고 없이 운전한 점, 이 사건 음주운전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할 때 이 사건 처분은 다소 가혹하다.
7. 결 론
그렇다면 청구인의 주장을 일부 인정할 수 있으므로 이 사건 처분을 감경하기로 하여 주문과 같이 재결한다.